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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별이

말티즈 별이의 신나는 주말! 강아지 입욕제로 피로까지 풀었어요.

by 브이다이아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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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장난감 선물 받고 신나게 산책 후 입욕제로 피로 푸는 별이의 하루

 

 

안녕하세요 동탄댁입니다:)

저번주 별이와 함께 친정에 다녀왔는데요~ 친정에 있는 동안 별이 산책을 못 시켜줘서 이번 주말에는 별이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어요!

 

별이를 위한 아빠의 강아지 장난감 선물 이벤트-!

별이가 좋아할만한 장난감을 여러 개 사서 마음에 드는 1개를 골라보라고 했더니 방울소리 나는 장난감을 골랐네요.

 

 

그것은 바로 모자 모양의 장난감입니다.

별이가 아주 눈을 못때고 있네요~

 

평소에 별이는 소리나는 삑삑이 장난감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방울소리 나는 장난감은 처음이라서 무척 궁금해하더라구요.

 

소리 나는 장난감을 무서워하는 강아지들도 많던데 별이는 재미있나 봅니다:)

 

 

빨리 던져달라는 눈빛!

던지면 물고 오거나 혼자 스스로 장난감을 물고 던지고 놀아요~

 

 

목욕할 때가 돼서 그런지 굉장히 털이 꼬질꼬질하네요. 하하

 

산책 나가기 전에 장난감 놀이로 워밍업을 좀 시켜주고! 놀러 가려고 합니다.

요즘 날이 추워서 항상 산책 전에 집안에서 조금 놀아주다가 나가요.

 

 

 

 

산책 가기 전, 옷 입히고 하네스하고 나가야 하는데!

저희 집 강아지만 그런 건가요?

 

옷 입히고 하네스 하려고 하면, 저 멀리 도망가서 잡으러 가야 해요.

어찌나 빠른지..

 

산책 가는 건 좋아하는데~

옷 입고 하네스 하는 건 싫은가 봐요.

 

 

잘 잡아서 옷 입히고 나니~

너무나 귀여워서 사진 몇 장 찍고 :)

 

 

털이 찐 건지 옷이 작은 건지~ 곧 전체 미용을 하러 가야 할 거 같네요!

흰둥이라 그런지 옷은 파스텔 계열 색상이 잘 받는 거 같아요.

 

 

굉장히 나가고 싶어 하는 눈망울!

 

어제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비 온 다음날이라 미세먼지도 없고 깨끗한 날이었네요.

 

 

집 근처 동산에 놀러 갔는데, 나무와 전봇대는 다 한 번씩 코 박고 지나갑니다.

친구들이 쉬아한 곳에 정보가 있다고 하는데,

과연 무슨 정보가 있을까요?

 

강아지들이 서로 오줌 냄새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는다고 합니다. 하하

 

 

신나게 뛰어노는 별이~ 그동안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나 봐요.

날도 춥고, 할머니네 집에서 제대로 산책도 못해서 별이한테 굉장히 미안했는데..

 

좋아하는 모습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네요~

 

 

아주 헥헥거리면서 짧은 다리로 어찌나 빠르게 뛰어다니는지~

별이 아빠 체력 고갈..

 

 

혼자서 아주 위풍당당해요.

다리도 짧은데, 사람보다 빠르게 걸어 다니는 게 신기해요~

 

 

뒷동산 계단 아래에 고양이 집이 있어요 :)

물이랑 사료랑 길고양이들이 쉴 수 있게 관리하고 있는 공간인 거 같았어요!

 

산책 다니면서 한 번씩 살펴보게 되는데

여기 대장 고양이가 항상 계단에서 일광욕 중이라 방해될까 봐 고양이 피해서 돌아돌아 다녀요.

 

 

계단 가운데 뙇 길막하고 있어서, 지나가기가 무서워요. 하하

항상 저기 누워있어요 :) 매일 일광욕을 즐기는 거 같아요~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과 따뜻해진 날씨 덕에

살짝 봄이 오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어요.

 

자, 이제 산책 후 별이를 씻겨야 하는 일이 남아 있죠!

굉장한 체력소모를 요하는..

 

 

최근 별이가 건조한 지 자꾸 긁고, 털에 정전기도 일어나서 각질 제거와 촉촉하고 윤기 있는 털 관리를 위해

강아지 입욕제를 구입했어요!

 

전에는 펫스룸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브리지테일 페토세라 온천 입욕제를 사용해봤답니다.

 

 

반려견 입욕제가 필요한 이유는,

강아지 피부 두께는 굉장히 얇고 털은 많아 뭉친 털과 깊숙히 침투해 있는 각질들을 샴푸만으로는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와 윤기 있는 털 유지를 위해 입욕제를 사용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털이 잘 엉키거나 건조함으로 인해 긁고 각질이 많거나 윤기있는 모질로 관리해 주고 싶은 댕댕이 보호자님들께

추천드려요!

 

 

산책 후 피로 푸는 우리 별님~

 

입욕제로 목욕하는 걸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샴푸로 목욕할 때는 굉장히 발버둥 치고 도망가다시피 목욕을 하는데, 욕조에 담가두니 조용하네요?

 

 

아무래도 스파를 즐기는 듯합니다.

두 눈을 꼬옥 감고 잠이 솔솔 오는 듯해요~

 

 

자주는 아니지만 특히 환절기나 가을, 겨울에는 입욕제로 종종 목욕을 시켜주거나 미용실에서 탄산 스파를 시켜준답니다.

말티즈처럼 털이 긴 아이들 한태는 굉장히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목욕 후 털 말릴 때, 말리다 말고 계속 도망가서 화장대 의자 위에 올려 두고 말려요 :)

처음에는 조금 무서워하다가 요즘에는 적응이 되었는지 잘 앉아있답니다~

 

별이는 목욕 후 식사를 하신 뒤 꿈나라로~

역시 강아지 육아도 사람 아기 육아처럼 잘 때가 가장 이뻐요.

 

이번 한 주도 화이팅! 힘차게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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