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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별이

[반려견 동물등록] 별이는 외장칩으로 등록했어요

by 브이다이아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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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21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자진신고 기간은 21.07.19 ~ 21.09.30 이고 집중 단속 기간은 21.10.01 ~ 21.10.31까지 입니다.

동물 미등록시 100만원 이하, 변경사항 미신고 시 50만 원 이하 과태료 발생합니다.

 

동물 등록대상은 주택이나 준주택(기숙사,오피스텔,다중생활시설)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강아지이며, 2개월 이하인 경우라도 소유자가 원하면 동물등록이 가능합니다. (다만 고양이의 경우 마이크로칩으로만 등록이 가능)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도 출생신고를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동물 등록방법은 시. 군. 구청 또는 동물병원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동물등록을 신청하면 반려견에는 고유의 동물등록번호가 기록된 내장형 마이크로칩 또는 외장형 칩을 발급해 주고, 소유자에게는 동물등록증을 발급해 줍니다.

 

마이크로칩은 안전한지 궁금해하실 텐데, 쌀알만 한 크기로 체내 이물반응이 없는 재질로 만들어진 동물용 의료기기입니다. 반려견의 견갑골 피부 아래 주사로 삽입합니다. 혹시 중성화 수술 예정이시면, 수술 시 함께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 별이는 동물병원에서 2019년도에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등록을 하였고, 동물 등록 후 일주일 정도 후 동물등록증이 우편으로 도착했어요.

혹시나 소유자가 변경되었거나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사망한 경우, 잃어버린 동물을 다시 찾은 경우에는 변경신고를 해야 합니다. 변경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직접 변경 신청을 하실 수 있어요. 시. 군. 구청에서 또한 가능합니다.

 

10일 이내 등록

-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30일 이내 등록

-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 소유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 등록동물이 죽은 경우

- 잃어버린 동물을 다시 찾는 경우

- 무선식별장치의 분실, 파손으로 인해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등록되지 않은 동물들은 10월 1일부터 반려견 놀이터 등 동물 관련 공공시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의외로 반려견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서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내장 칩이나 외장 칩을 이용하면 금방 주인을 찾을 수 있으니 꼭 반려동물 등록을 서둘러 주세요~ 서두르시개~

그리고 소유주 정보는 방문 없이 인터넷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소유주분의 전화번호나 주소가 바뀐 경우 꼭 변경해주세요. 어떤 사연을 들어보니, 주인을 잃어버린 강아지를 임시보호 중에 내장 칩을 발견하여 내장 칩에 등록된 전화번호로 연락을 하였는데, 지금은 키우지 않고 있다고 다른 곳으로 입양을 보냈었다고 하여,

주인을 찾을 길이 없어진 경우도 있더라고요. 너무나 안타까워요.

매년 유실. 유기되는 동물들 숫자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내년 늘고 있다고 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먹먹합니다.

반려견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정말 속상하지만, 늘 함께하던 반려견을 유기하는 경우는 정말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큰 상처가 되고, 다른 주인을 찾지 못하면 안락사를 당하는 슬픈 현실이에요.

 

반려동물등록제를 실시함으로써 정말 유기견 문제와 무분별한 입양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결되길 바랍니다.

내장 칩을 원하실 경우 다니시는 동물병원에 미리 문의를 해보시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방문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등록하실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이용하시면 되시고 외장 칩으로만 등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모든 반려인들께서는 어서 등록해주세요.

소중한 가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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