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력도 좋은 강아지 배변패드 벨버드 내돈내산 후기
강아지 배변패드는 단연 흡수력이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변패드가 흡수력이 떨어지면, 집안에 냄새도 많이 나고 강아지 발에 쉬가 묻을 수도 있기 때문에 패드를 고르는 기준은 흡수력!입니다. 별이가 어렸을 때는 쉬아 양이 적어서 조금 저렴하고 얆은 배변패드를 사용했었는데, 성견이 되고 나서는 쉬아 양도 늘어서 조금 더 도톰한 패드로 바꿔줬답니다.
그동안 여러 배변패드 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저는 벨버드 크린패드가 가장 좋아서 정말 정착했답니다.
배 소변 유도제도 함유돼있어서, 배변을 잘 가리지 못하는 강아지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별이도 가끔 배변 실수를 했었지만, 벨버드 크린 패드 사용 이후에는 잘 가리고 있어요~
별이는 발털이 길어서 가끔 쉬아하고 난 후 뒷발 털에 살짝 묻는 경우도 있고, 쉬하고 나서 밟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 때 흡수가 빠르게 되지 않으면 집안에 쉬 발자국이! 그래서 너무 저렴한 배변패드보다는 흡수력이 좋은 도톰한 배변패드를 사용하고 있어요.
고 흡수성폴리마로 오줌이 젤리 상태로 응고시켜줘서 쉬아 양이 많아도 걱정 없어요!
별이는 두 번 정도 쉬아하고 나서 교체해주는 편이에요~ 양이 적으면 3번까지도 쉬아 가능합니다.
별이는 배변패드 모서리 쪽에 쉬아하는 버릇이 있어서, 배변판에 끼워서 사용하고 있어요 :)
두툼하고 향기도 좋아서, 정말 만족하는 제품이에요.
배변판없이 패드 단독으로만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조금 불편하실 수 있어요. 패드 규격은 40cm x 50cm입니다.
패드 기본 사이즈는 굉장히 넓지 않기 때문에 테두리 부분에 쉬아를 할 경우 바닥으로 흐를 수 있어요!
우연히 별이가 쉬아한 패드를 치우다가 하트 모양으로 쉬아를 했더라고요?!
너무 귀여워서 한번 찍어 봤어요 :)
오늘도 애교가 넘치는 별이 ♡
나른한 오후 담요 위에 누어서 딩굴딩굴:) 날씨가 좋아서 인지 오늘 별이가 기분이 굉장히 좋은가 봐요.
배 까고 신났네요.
별이는 99% 배변을 가리고 있고, 주로 실내 배변을 하는 편이에요.
산책을 하거나 밖에 나갔을 때는 응가도 쉬도 안 하고 참고 집에 와서 해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꼭 집에와서 자기 패드에다가 쉬아를 하고 있어요.
별이의 배변훈련 방법은 정말 간단하게 쉬아하고 응가하고 난 뒤 아주 큰소리로 칭찬해주며 간식 보상을 해줬어요~
그리고 항상 바로바로 패드를 갈아주고, 물티슈로 닦아줍니다. 이제는 본인이 쉬하고 응가하고 나면 닦으라고 기다려요 :)
깨끗한 곳에서 배변을 보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배변 실수를 했을 때 혼내지 않을 것!
강아지가 배변 중에 혼나거나 한다면, 주인에게 혼나지 않으려고 배변을 먹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여러 곳에 배변패드를 깔아 두시고, 강아지가 자주 싸고 원하는 곳이 있을 거예요.
본인이 원하는 배변 장소를 찾으시면 됩니다.
보통은 어렸을 때부터 패드 생활을 한 강아지들은 어느 정도 배변 공간에 대한 인식이 기본적으로 있다고 하더라고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배변만큼은 조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곳에서 누길 원한답니다 :)
조용하고 구석진 장소에 강아지가 편하게 배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별이도 항상 제가 외출하는 틈을 타서 응가를 하더라고요~
별이를 새끼 때 데려와서 배변훈련 때문에 조금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별이가 커갈수록 잘 가리고 있어서 너무 기특하고 이쁩니다. 정말 가끔 기분이 안 좋을 때 오줌 테러를 한적은 있지만 1년에 한두 번 정도로 손에 꼽을 정도라 이해해 주고 있어요~
혹시 흡수력이 좋은 강아지 배변패드를 찾고 계시다면 한번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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