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시티즈] 스타벅스 캡슐 호환 / 시티즈 직구 구매 사용 후기

 

네스프레소 스타벅스 캡슐 호환 머신 직구로 저렴하게 구매하기

안녕하세요~ 동탄댁입니다.
커피를 굉장히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커피 러버예요-!

그동안 일리 커피 머신을 사용했었는데, 3년 정도 일리 커피만 마시다 보니 질리기도 하고 다른 커피머신도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 끝에 네스프레소 시티즈를 구매했습니다. 짝짝짝

 

 

롯데ON 사이트에서 직구로 구매하였습니다.

커피머신 가격대는 배송비 포함 20만원 내외로 구매했어요!

 

네스프레소 시티즈 모델은 2가지로 나눠져 있어요~

시티즈 기본 모델 과 우유 거품까지 만들어 주는 네스프레소 있는데, 저희 부부는 주로 아이스 라떼를 즐겨 마시기 때문에 기본 모델로 결정했어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종류는 굉장히 다양해서, 처음에 어떤 커피머신을 사야 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종류는 크게 버츄오와 오리지널로 나눠져 있답니다.

 

버츄오 캡슐은 버츄오 모델만 사용이 가능하며, 오리지널 캡슐보다는 캡슐 가격이 더 비싸답니다.

또한 아직 호환되는 캡슐 종류가 많지 않아서 저희는 가성비 좋고 종류도 다양한 오리지널 커피 캡슐을 사용하는 시티즈 머신을 구매했어요!

 

 

네스프레소 시티즈 모델은 네스프레소 캡슐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던킨도너츠, 일리커피, 폴 바셋 등 다양한 브랜드의 커피를 모두 즐기실 수 있어요! 와 -*

 

특히 저는 스타벅스 캡슐 호환이 된다는 점이 너무나 좋았어요.

 

 

직구로 구매한 후 배송은 1주일 조금 넘게 걸렸던 거 같아요.

독일에서 날아왔네요 :) 

 

네스프레소 머신을 구매하시면, 안쪽에 한 번씩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샘플러 커피 캡슐이 들어있어요!

정말 커피 캡슐 종류가 어마어마합니다.

 

 

네스프레소 시티즈 D113 모델 색상은 화이트, 블랙, 레드 총 3가지 종류가 있고

공식 홈페이지 머신 가격은 289,000원입니다. 

 

 

네스프레소 시티즈 D113 스펙

 

무게: 3.4kg

캡슐 수거함 용량: 11개

물탱크 용량: 1리터

 

상세 기능

- 고속 예열, 에스프레소와 룽고 사이즈 커피 2가지 추출 가능, 자동 꺼짐 (9분간 미사용시)

 

 

 

화이트, 블랙, 레드 중에서 저는 화이트가 가장 이쁘다고 생각이 들어서 깔끔하게 화이트로 결정했어요!

주방 인테리어에도 너무나 잘 어울리며, 디자인 완전 대만족입니다.

 

 

 

네스프레소 시티즈 머신 관리방법

 

1. 처음 머신을 사용하기 전에 물탱크를 깨끗이 세척해 주시고, 아무 버튼이나 눌러서 3번에서 6번 정도 물만 추출해주세요.

2. 1년에 한 번은 머신 관리를 위해 디스켈링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에 보시면 커피머신 전용 디스켈링 세척용 알약 구매가 가능하세요.)

3. 물탱크의 물은 수시로 깨끗한 물로 채워주세요.

4. 캡슐 컨테이너와 드립 트레이는 주기적으로 세제로 닦아서 관리해주세요.

5. 커피 추출 후 남은 찌꺼기 제거를 위해 종종 물만 추출해서 세척해주시면 추출 구도 깨끗하게 사용이 가능하세요.

 

 

 

물탱크는 일리 커피 머신에 비해서 굉장히 간편하고, 손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살짝만 툭해도 잘 빠져요 :)

 

 

물탱크 세척도 굉장히 간편합니다.

저는 정수기 물을 넣어서 사용하고 있고, 하루에 한 번 정도 물을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

 

 

네스프레소 시티즈 디스켈링 방법

 

1. 기존에 사용했던 캡슐 통을 비워주시고, 세척해 주세요.

2. 물과 네스프레소 디스켈링 용액을 같이 섞어서 물탱크에 넣어주세요.

3. 1리터짜리 빈 용기를 추출구 앞에 두세요.

4. 커피 추출 버튼 2개를 동시에 꾹 5초 정도 눌러주시면, 양쪽 다 불이 들어옵니다.

5. 커피 추출 버튼 중 큰 컵 그림 룽고 버튼을 눌러 디스켈링을 시작합니다.

6. 배출된 디스켈링 용액을 다시 물탱크에 넣어 디스켈링을 다시 진행합니다.

7. 물탱크를 깨끗하게 씻어서, 깨끗한 물을 채우고, 룽고 버튼을 눌러주세요.

8. 8번의 헹굼 과정을 반복해서 깨끗하게 청소를 합니다.

9. 다시 양쪽 커피 추출 버튼을 5초간 눌러서 디스켈링 모드에서 나가기 하면 됩니다.

 

사용설명서는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에 가시면 다운로드하여서 보실 수 있어요!

 

 

 

큰 컵 룽고버튼 입니다!

불이 들어오면 연두색으로 불이 짠~

 

 

작은 컵 에스프레소 버튼이고, 역시 연두색으로 불이 짠~ 들어옵니다.

예열시간은 25초 정도로 빠른 편이에요.

 

 

위에서 보면 양쪽에 버튼이 있어요.

일리 커피 머신은 아래쪽에 따로 전원 버튼이 있었는데, 네스프레소 시티즈 모델은 따로 전원 버튼은 없고 그냥 전원코드 꽂고 아무 버튼이나 하나 눌러주시면 깜박깜박하면서 예열이 된 후 연두색으로 불이 멈추면 눌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처음에 여러 번 물만 넣어서 추출해줬어요!

깨끗하게 청소 후 사용해 주세요 :)

 

그동안 일리 커피머신도 굉장히 만족하면서 사용했었는데, 과연 네스프레소와 스타벅스 원두의 맛은 어떨지 너무 궁금하고 설래였네용!

 

내사랑 커피♥

 

 

네스프레소 시티즈 소음은 일리 커피머신과 비슷한 거 같아요.

진동이 조금 더 세게 느껴지는 정도?

머신 진동으로 인해 물탱크 안에 물이 일랑일랑 거리네요~

 

 

개인적으로 라떼를 주로 드시는 분들에게는 일리 커피머신을 조금 더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네스프레소 캡슐도 라테 전용 캡슐이 있긴 있지만, 우유랑 섞으면 조금 많이 커피맛이 연하다는 느낌이 있어요!

 

진한 카페라떼를 즐기시고 싶다면 일리커피머신을 구매하시고, 부드러운 라떼를 즐기시고 싶다면 네스프레소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맞춰서 사용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주로 아메리카노를 즐겨 드신다면 네스프레소와 스타벅스 캡슐로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는 시티즈 강력추천입니다.

원두 자체가 부드럽고 풍미가 좋아서 아메리카노로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사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캡슐커피머신의 최고 장점이죠! 간편함!

 

머신 뚜껑을 열고, 캡슐을 넣고 닫으면 커피 추출 준비 끝입니다.

 

 

캡슐 넣는 방향은 저기 나와있는 캡슐 모양대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종 모양처럼 생겼어요 :)

 

 

아주 간단합니다. 

 

캡슐을 넣고 추출 버튼을 누르면 향기로운 커피 향과 크레마가 가득한 커피가 추출된답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커피를 즐기기에 너무 좋네요!

 

 

드롱기 네스프레소 시티즈 소음 영상

네스프레소 시티즈

 

우유랑 같이 라떼로 마시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우유를 너무 많이 넣어서 우유맛만 났어요.

아무래도 라떼로 마시기에는 추출되는 커피양이 좀 많은듯해요.

 

 

다음번에는 우유를 좀 적게 넣어서 마셔봐야겠어요.

라떼 전용 캡슐로 뽑으니까 조금 괜찮은 거 같아요!

 

샘플러에 라떼전용 캡슐도 들어있으니 참고하세요.

 

 

다 사용한 캡슐은 간편하게 비워주시면 됩니다.

 

 

어느 정도 캡슐이 차면 비워주시면 돼요~

캡슐들도 너무나 이쁘게 생겨서 캡슐 보관함도 하나 구매를 해야 될 거 같아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들 구매하시던데~

캡슐 보관함도 종류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기대했던 스타벅스 캡슐!

스타벅스 캡슐도 직구로 얼마든지 구매가 가능하고, 최근 커피값도 인상한 스타벅스 알고 계시죠?

스타벅스 tall 사이즈 아메리카노 한잔에 4500원입니다.

 

스타벅스 캡슐 10개에 직구로 구매하시면, 캡슐 종류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평균 6천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직구는 배송비가 조금 비싸니까요.

 

그럼 커피 한잔에 600원 정도니까 정말 부담 없이 집에서 편하게 커피를 즐기실 수 있죠.

커피 러버에게는 너무나 가성비 좋아요.

 

 

매일 커피를 드시는 분들이라면 확실히 경제적입니다.

 

 

특히 남편이랑 저랑 둘 다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기본 2잔 정도는 마시는 거 같아요.

그러면 총 둘이서 4잔의 커피를 마시는데, 매일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를 사 먹는다면!

 

커피값도 무시 못하겠죠?

 

 

커피맛은 아주 비싼 커피 전문 머신에서 고압으로 추출하는 원두커피와는 비교할 순 없지만, 집에서 간단히 즐기기에는 분명 손색없다고 생각합니다.

 

현명한 소비를 했다고 자부하는 1인 하하

 

 

스타벅스 캡슐은 오프라인 마트에서도 손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시중 마트에서 구매하시면 10개당 7,700원 정도입니다!

 

네스프레소 스타벅스 호환 캡슐 종류는 10가지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중에서 인기 있는 3가지 정도 구매해 봤는데요~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DARK INTENSITY (강도) 11입니다.

진한 깊이 있는 아메리카노를 즐겨 드신다면 추천드려요!

 

 

블론드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살짝 신맛이 난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평소 묵직하고 다크 한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 신맛 나는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려요!

 

 

카페 베로나는 강도 10까지는 아닌듯하고, DARK에 비해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캡슐 색감이 정말 이쁜 거 같아요.

 

 

이상으로 커피 러버의 네스프레소 시티즈 머신 간단 리뷰였습니다~

아직 사용해 본 지 얼마 안돼서 모든 캡슐의 종류를 다 마셔볼 때까지 즐겁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아침에 집에서 향기로운 커피 한잔의 여유 함께 즐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