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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댁

[등촌샤브칼국수] 점심먹기 좋은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맛집

by 브이다이아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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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미나리와 얼큰한 칼국수와의 만남

 
안녕하세요~ 동탄댁입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네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만한 '등촌 샤브칼국수'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동탄 그랑파사쥬에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매장이라 굉장히 깨끗하고, 벌써부터 점심 웨이팅이 있었답니다.
 
샤브샤브와 칼국수, 만두에 볶음밥까지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아하는 샤브집중 하나인데요.

그랑파사쥬점은 다른 매장들과 다르게 인테리어까지 깔끔해서 더욱 인기가 좋을 것 같아요!
 


 
등촌샤브칼국수 그랑파사쥬점 칼국수, 만두
 
주소 : 경기 화성시 동탄대로 5길 9 2층 2004호, 2005호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재료소진 시 조기종료
지역화폐, 주차, 포장, 유자의자 있음
 

등촌샤브칼국수 그랑파사쥬점

 
동탄 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기도 너무 좋더라고요!
일단 주차는 CGV가 적힌 곳으로 들어오셔서 주차하시면 가장 편하게 매장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11블록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오시면 바로예요.
 
건물 주차장이 헤매기 딱 좋은 주차장이라 어디에 주차했는지 잘 기억해 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구조가 조금 특이해서 처음 방문할 때 한참 찾았어요~
 
 

메뉴판

 
버섯칼국수 가격은 1인에 기본 1만 원이고,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해요.

야채는 향이 좋은 미나리와 버섯, 감자가 들어있고, 칼국수 면과 볶음밥까지 나온답니다.
 
아주 알찬 구성인 거 같아서 대만족!
 
 

키오스크 주문

 
10분 정도 웨이팅 후 식사를 할 수 있었고, 점심시간보다 조금 일찍인데도 불구하고 만석이였어요!

주문은 테이블에서 키오스크로 주문~
 
저는 고기까지 나오는 얼큰 버섯칼국수 2인세트를 주문했어요!
많이 매울까 걱정했는데, 다른 매장에 비해 많이 맵지 않고 적당히 얼큰했어요.
 
얼큰/들깨/맑은 국물 중에 선택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깔끔한 매장 분위기

 
새로 오픈한 매장답게 아주 깔끔하고 인테리어까지 화이트와 우드의 따뜻한 조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분위기라 너무 좋네요~
 
주방도 오픈형이라 안심하고 식사가능!
아무래도 위생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보니 눈에 딱 들어오더라고요.
 

샤브칼국수 맛있게 먹는방법

 
키오스크에 보시면 샤브칼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어서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드실 수 있답니다.
 
테이블 위에 간장 고추냉이 소스병이 있어서 각자 하나씩 부어서 찍어드시면 더욱 맛있답니다.

소스에 찍어먹는 것도 참 맛있네요~
 

기본 반찬 김치

 
기본찬으로는 김치 나오고 직원에게 말씀하시면 리필해 주세요.
 
*냄비가 끓기 시작하면 온도를 4-5도 낮추어주셔야 하는데요!
 
인덕션 버튼이 가끔 잘 안 눌리는 경우가 있는지, 옆 테이블에서 국물이 넘쳐서 테이블 위가 난리가 났더라고요.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미나리 한가득

 
향긋하고 싱싱한 미나리 한가득 담겨서 나오는데, 정말 맛있어요!
딱 보기만 해도 싱싱함 가득! 건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괜히 미나리 효능에 대해서 한번 검색해 보게 되네요.
 
미나리는 등촌칼국수만의 빠질 수 없는 매력인 거 같아요.
평소에는 미나리를 잘 안 먹는데, 여기서는 아주 잘 먹는답니다.
 

샤브 고기

 
고기양은 190g이고, 질기지 않고 먹기 좋았어요.

양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칼국수랑 만두, 볶음밥까지 먹으니 배가 부르더라고요~
 
물가상승을 고려해서 2인분에 3만 원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칼국수와 만두

 
일단 고기랑 미나리, 버섯이랑 감자를 맛있게 먹은 후 칼국수를 넣어줍니다.
 
칼국수는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해서 이때 육수가 부족하면 직원분께 이야기하시면 추가로 육수를 부어주세요!
 
저는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알아서 육수를 추가해 주셨어요.

굉장히 친절하셨답니다.
 

볶음밥

 
칼국수와 만두까지 먹고 나면, 어느 정도 배가 부르지만 볶음밥이 빠지면 아쉽죠.
 
남은 육수에 만들어 먹는 볶음밥!
 
직원분께 말씀하시면 볶음밥을 만들어서 가져다주세요.
다해주는 볶음밥을 드시기만 하면 된답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볶아주세요.
 

완벽한 마무리

 
볶음밥 사진이 조금 지저분하게 보여서 아쉽지만, 맛은 다들 아시죠?
남은 샤브샤브 국물이랑 같이 먹으면 더욱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다음에 또 방문해야겠어요!
아는 맛이 무섭다고, 추억의 등촌샤브칼국수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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