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식물 로즈마리 키우기 - 햇빛과 물주기, 물꽂이 번식 도전
기억력 회복에 좋고 식용 가능한 로즈마리 식물
안녕하세요~ 동탄댁입니다.
오늘은 향기가 너무 좋은 허브식물 로즈마리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로즈마리는 아시겠지만, 상쾌한 향기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심지어 음료나 음식 데코 식용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답니다.
스트레스가 많으신 분들에게 로즈메리 식물 키워보시는 걸 추천드려 봅니다~
향기로 힐링되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으실 거예요.
로즈마리는 품종은 사실 수백 종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식물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로즈메리로 통일해서 부르며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다양한 로즈마리 품종이 있다보니, 키우는 방법 또한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로즈마리 종류를 선택해서 키우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로즈마리 효능
로즈마리의 특유의 신선한 허브 향은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주며,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억력뿐만 아니라 우울감과 불안감, 수면의 질까지 향상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 항균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 보습에도 효과적이라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화장품 원료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음식의 풍미를 올려주는 향신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햇빛과 통풍, 고온과 건조
로즈마리는 햇빛과 통풍이 매우 중요해서, 공기의 순환이 잘되는 창문 옆이나 베란다에서 키우시는 게 좋습니다.
키우시기 전, 우리 집에 햇빛이 최소 4시간~ 6시간 이상 일정하게 들어오는 공간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로즈마리가 건강하게 자라려면 하루 6시간 정도는 햇빛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통풍이 잘 안 되는 환경에서 키우시게 되면, 로즈마리 잎 사이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통풍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로즈마리 물 주기
물은 흙이 거의 말랐을 때, 물을 충분히 주시면 됩니다.
로즈마리는 과습에 약하고 물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물빠짐에 도움이 되는 마사나 펄라이트 등의 재료를 섞어주시는게 좋습니다.
또 야외에서 자라는 로즈마리는 뿌리가 깊고 넓게 퍼져 있어 비가 많이 와도 괜찮지만, 실내에서 키우는 로즈마리는 작은 화분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에 물이 많으면 쉽게 뿌리가 상한다고 합니다.
집에 있는 로즈마리로 물꽂이에 도전해 봤어요!
처음 해보는 거라 성공할 수 있을지 굉장히 떨리는데요~
일단, 깨끗하게 소독된 가위로 풍성한 수형을 고려해서 가지를 잘랐어요.
그런 다음 자른 가지 밑부분 잎들은 떼어주고!
집에 있는 플라스틱 용기나 작은 유리병에 물을 넣어서 꽂아 주시면 준비 끝!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하더라고요.
보통 물꽂이를 하고 2주 정도 후에 하얀 뿌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빨리 시간이 흘러서 뿌리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단, 모든 가지에서 뿌리가 성공적으로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번식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되도록이면 건강하고 상태가 좋은 가지를 물꽂이 해주고,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비닐이나 일회용 컵을 씌워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꽂이한 물은 2일~ 3일에 한번 교체해 주면 된다고 해서 열심히 신경 써 보려고 합니다!
빨리 뿌리가 나와서 삽목까지 성공하고 싶네요.
아직 초보 식물집사라 혹시나 로즈마리 물꽂이 성공하신 분이 계시다면, 좋은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 식물 키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굉장히 힐링되는 것 같아요.
언제쯤 뿌리가 나오고 꽃이 필지 하루하루 지켜보는 재미가 있고, 여러 식물을 들 알아보고 공부하는 재미도 있어서 아직 식물 키우는 것에 도전해보지 못하셨다면!
꽃피는 5월 , 식물 키우기 도전하기 좋은 계절인 것 같네요.
그럼 저는 로즈마리 뿌리가 나오면 삽목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로즈마리 물꽂이 성공 후기 및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