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올리브 나무 키우기 - 햇빛 온도와 습도 분갈이 물주는 방법
감성 인테리어 식물, 최근 집들이 선물로 인기가 많은 올리브 나무
안녕하세요~ 동탄댁입니다.
얼마 전 용인 남사 화훼단지에 방문해서 반려식물로 '올리브나무'를 데리고 왔어요!
올리브나무는 최근 공간 인테리어 식물로 아주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가정의 행복과 평화를 상징하여, 집들이 선물로도 굉장히 추천드립니다.
반려식물, 올리브나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올리브 나무 크기는 중형, 중대형, 특대형 등등 다양한 크기가 있어요.
보통 중형 크기가 2년생 정도이며, 키가 50 ~ 60 cm 정도입니다!
초보자분들도 키우기 쉬운 식물이며, 지중해 유럽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인테리어 식물입니다.
화훼단지에서 식물을 구입하시면, 분갈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어요!
이쁜 장식용 돌도 올려줍니다~
올리브나무 분갈이
화분을 고를 때에는 뿌리가 여유롭게 자랄 수 있도록 조금 넉넉한 사이즈로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이 같은 화분에서 오래 자라다보면 뿌리가 자라나면서 화분에 꽉 차게 됩니다.
분갈이 시기는 여름보다는 일조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을 추천드리고,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 펄라이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육환경 및 물 주는 방법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키우시는 걸 추천드리고, 물 주기는 겉흙이 마르면 물을 듬뿍 주시면 됩니다.
자라는 환경에 따라 조금은 다를 수 있지만 물은 보통 7일~ 0일에 1회 주시면 됩니다.
적절한 생육 온도는 15도~28도이며, 최저온도는 -5도입니다.
올리브 나무는 잎 자체를 사계절 내내 보는 것이 가능해서 거실 베란다 쪽에 두고 키우시면, 햇빛도 잘 받을 수 있고 거실 인테리어 효과도 보실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것 같습니다.
관리법
영하 5도 이하의 추운 곳에서는 자라기가 어려워,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키워주세요.
건조함에 강하므로 과습에 주의해 주시고, 흙의 겉 부분이 정말히 말랐을때 물을 주는것이 포인트입니다.
겨울철에는 흙이 안쪽까지 완전히 말랐을 때 물을 주어야 합니다. 만약 잎이 완전 말라서 말린 경우에는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마른 잎을 제거하고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은 최소 6시간 이상 노출시켜 주세요~
거실에 스툴과 함께 두니, 굉장히 감성적이고 이국적인 느낌이 물신나네요.
거실 플랜테리어 성공한 거 같아요!
이쁘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면 자주 만날 수 있었던 올리브나무를 집에서 볼 수 있다니, 마음에 쏙 듭니다.
그냥 스툴에 올려만 놨을 뿐인데, 감성 카페 느낌이 듭니다.
거울까지 같이 두니, 인테리어 관련 사이트인 오늘의 집에 나오는 거실 같네요~
다음에는 대형사이즈 올리브 나무를 들여볼까 합니다.
생각보다 너무 이뻐서 반했네요.
플랜테리어에 도전해보고 싶으신 초보자 분들에게 올리브나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