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데일리 미니백으로 가볍게 메고 다니기 좋아요!
안녕하세요~ 동탄댁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힌색 가방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요즘 젊은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는 '텔파 가방'을 구매해봤습니다!
젊은 줌마가 되려면, 조금이나마 젊은 친구들을 따라 해 봐야겠죠? 하하
아무래도 힌색 가방은 오염될 염려가 커서, 고가의 가방은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비교적 가성비도 좋은 텔파 가방 스몰 신형으로 선택했어요.
구매 후 한 달 정도 메고 다닌 후 쓰는 후기입니다 :)
텔파 가방은 해외직구나 인터넷으로 주로 구매를 하게 되는데, 가품이 많다고 해요.
가품 구별법 중에서, 첫 번째는 더스트백안에 가방이 딱 맞게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제가 구매한 가방은 크기가 딱 맞았어요!
그리고 두 번째, 비닐 지퍼백이랑 가방에 달린 택 번호가 다르면 가품이라고 하니까
잘 맞는지 꼭 확인해주세요.
텔파 가방은 비건 가죽(인조가죽)이에요.
그래서 굉장히 가볍고, 휘뚜루마뚜루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요!
텔파 가방 스몰 사이즈는 생각보다 작지만, 저는 워낙 미니백을 좋아하기 때문에
마음에 쏙 들었어요.
나는 짐이 많은 스타일이다 하시면, 미디엄으로 구매하셔야겠죠?
생각보다 너무 이쁜 화이트 텔파 가방!
사진보다는 확실히 실물이 더 이쁩니다.
크림색이 가장 인기 있었지만, 여름엔 흰색이다! 하면서 망설임 없이 골랐는데
잘 고른 거 같아요~
근데 크림 색도 사고 싶네요. 하하
깔 별로 사이즈별로 하나씩 다 사고 싶네요!
텔파 가방 이쁘게 찍고 있었는데, 항상 등장하는 별이가 왔네요.
관심 가져달라는 거 같은데 :)
미안하지만 엄마는 지금 바쁘단다~
그리고 처음에 가방을 받으면, 가방끈이 좀 구겨져 있어요.
그래서 저는 가방에 1kg 아령 두 개를 넣고 하루 정도 걸어놨더니 자연스럽게 가방끈이 펴졌어요.
가방끈 꼬불꼬불한 게 신경 쓰이신다면,
자연스럽게 펴지도록 가방에 무거운 물건을 넣고 걸어두세요!
텔파 가방 구형과 신형의 차이점은 가방끈 길이에요.
신형이 더 길답니다.
평소 보부상 스타일이 아니라서 외출할 때 정말 짐이 없는 편이에요.
지갑, 립스틱, 핸드폰 이렇게 3가지만 들고 다니기 때문에 미니 사이즈도 충분했어요 :)
지갑도 반지갑 사이즈라 텔파 스몰에 쏙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수납공간이 넉넉해서 지갑, 무선 이어폰, 핸드크림, 쿠션, 차키 정도까지도 다 들어가요~
한 달 정도 사용해보니, 안쪽에 오염이 잘 되더라고요.
때가 안 탈 수는 없어서 깔끔하게 사용하고 싶다 하시면 이너백 넣어서 사용하시면 될듯합니다.
핸드폰은 기종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가로로 넣기엔 갤럭시 s 21 울트라 기준으로는 좀 힘들어요!
세로로 넣고 다녀야 됩니다 :)
갤럭시 s21 울트라 가로길이가 75.6mm 정도인데,
대각선으로 넣어지긴 하지만 가방 모양이 다 망가져요.
갤럭시 s21 보다 작은 폰들은 가로로도 충분히 들어갑니다!
주로 핸들로 들고 다니기보다는 크로스백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새로로 핸드폰 꽂아둬도 괜찮더라고요 :)
텔파 가방 스몰 화이트 착용샷!
가끔 크로스로 메고 싶은데 가방끈 너무 길고 어정쩡할 때 있잖아요.
키작녀라 종종 있답니다만..
텔파 신형은 크로스백으로 활용하기 좋은 가방 끈 길이에요.
한 달 메고 다니다 보니, 아무 코디나 다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 데일리 백으로 딱입니다.
토트백으로 들고 다녀도 이쁘고 크로스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해서
정말 실용성 갑이네요!
여름에는 무조건 가벼운 미니백을 선호하는데, 텔파 가방 정말 가벼워요!
사이즈도 앙증맞고, 여름휴가 때 여행 가서 가볍게 들고 다니기도 좋을 거 같아요.
미니백 러버 분들은 아마 마음에 쏙 드실 거예요 :)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구매하셔도 후회 안 하실 거 같아요.
텔파 가방 블랙이랑 베이지도 너무 사고 싶네요.
4계절 내내 들고 다녀도 크게 문제 될 게 없는 귀여운 미니백을 찾으신다면,
텔파 가방 휘뚜루마뚜루 가방으로 추천드립니다.
혹시 구매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텔파 공홈이나 네이버 스토어에서 해외직구로 구매하실 수 있으시고
꼭 정품인지 꼼꼼히 비교 후에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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